틈새이야기 바람숲대추나무집 시간들
어느새 계절이 바뀌고,
바람숲대추나무집 풍경들도 점점 달라지고 있습니다.
추워서 두툼한 후드티 껴입고 청소하던 때가 정말 엊그제 같으데 말이지요.^-^
틈새다운 틈새 이야기 고고~ㅎ
첫번째 사진은 참말로 맛있었던 지난 주 점심메뉴입니다.
들레가 가져온 샐러드와 도토리묵, 가을이 만들어두었던 카레~
열무김치와 세팅해 허겁지겁 먹었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던 점심이었습니다.
이제 돌봄센터에서 밥해 먹는 것도 익숙해졌어요.
익숙해진다는 말, 사실 쉽지 않은 말인데ㅋ
다음은 회의사진이네요. 농민재단분들과 오후에 센터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회의를 진행했어요.
늘 바빠 피곤에 푹 담가져 있는 재단식구들~ 이날도 두분 눈동자들이 '나 왕창 피곤해요'~ 하더라구요.
형과 동생~ 친형제같으신 두 분 몸 잘 챙기시고요~
늘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.^^
누가 대체 이렇게 아름다운 액션을???
장미를 참 예쁘게도 *-* 이거 내 스타일인데~~~~
넘 예뻐서 과연 누구일까 했는데요ㅎㅎㅎㅎ
주인공을 알고나서 또 한번 깜짝!!!
운짱님이시라네요~~ 엄지척! 바람숲대추나무집 감성 쌤!
다음은 우리 한살림 아산천안돌봄센터에
달걀을 매번 기증해주고 계시는 정운섭님입니다.
운섭님과 사모님~ 진심으로 감사드려요.
센터에서 참여자들과 활동가분들과 함께 맛있는 달걀요리 잘 먹고 있습니다.
조만간 찾아뵙고 인사드릴께요~ ^^
마지막 사진은 대체 언제인지 암만 생각해도 잘 모르겠습니당당~~~~~
아마도 바람숲대추나무집 대청소를 하고 늦은 점심을 챙겨먹었던 때가 아닌가??? 싶기도~~~
조기조기~ 빵은 제가 애정하는 영옥집사님께서 사오신 것인데
그렇다면 개소식 전이니까~
5월초 쯤 그쯤 될거같은데요ㅎㅎㅎㅎ
영옥집사님 언제 또 오실건지~ 앙 보고싶으네요~ ^---^
한아름 사다주신 빵도 잘 나눠 먹었고요.
손수 세탁해서 가져오신 수건들, 또 대박사이즈 냄비.. 완전 잘 쓰고 있습니다.
기증해주셔서 완전 고맙습니다^^